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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지속되면서 에어컨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실내의 온도가 35도 이상을 웃도는 곳도 많아지면서 에어컨은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벽걸이 에어컨, 스탠드 에어컨, 창문형 에어컨과 같이 여러 형태의 에어컨이 있으며 많은 분들이 이번 여름에 하루에 한번 이상은 틀게 되는 가전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에어컨을 틀다보면 전기세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누진세가 개편되어 실제 가정집에 적용되는 구간이 다소 조정된 측면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에어컨을 하루 5시간이상 가동하는 가정집에서는 실제 청구될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게 될지 우려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선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 효율에 따라 에너지 계산을 해보실 수 있는데요 인버터 형식의 경우 스탠드 에어컨보다 전력이 덜 먹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으로는 실제로 에어컨을 키고 끄는 과정에서 전력이 더욱 소모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희망온도가 26~27도 인 경우에는 두세시간 정도 틀어두고 그보다 아래인 경우 4시간에서 5시간정도 가동하는 것이 자주 끄고 키는 것보다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온도가 낮아진 상태에서 유지하는 경우 전력이 덜 소모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끄고 키게 되는 경우 온도를 다시 낮추어야 하므로 그만큼 더 전기세가 나가게 됩니다. 희망온도에 근접할수록 에어컨에 연결되어 있는 실외기의 가동이 줄어들면서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습니다.
7월 전기세를 넘어 8월 전기세까지 9월에 청구되어 앞으로 두달여가량동안 에어컨을 키는 날이 많을텐데요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도록 에어컨 사용방법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달에 청구된 요금이 지난달 사용량의 전부가 아니므로 이에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소모전력이 적인 일등급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다른 전력들과 같이 계산되어 누진세에 적용되는 경우에는 예상금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청구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에어컨을 이용하실 때 조금이나마 절약하여 사용하는 것이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전기요금을 계산하는 방법은 네이버에서 총사용량을 알고 있는 경우 입력을 하시면 예상전기요금이 계산되는데요 주택용, 가족설정을 확인하시고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올 7월 및 8월 전기료에 대해 누진세구간을 재설정하여 전기요금을 감면하는 방안이 나왔는데요 이번에 받게될 청구서부터 적용되므로 전기세를 걱정했던 분들에게 다행이 아닐까 합니다.
무조건 처음에 에어컨을 세게 트는 것, 목표온도를 26도정도에 맞추어 두는 것도 요금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밖에 실외기 위치를 벽과 너무 가까이 두지 않도록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에어컨의 필터는 게주기적으로 청소하여 청결을 유지하고 에어컨 사용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